<의정부시평생학습원 직원봉사단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의정부시)>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 직원봉사단이 지난 6월 30일 개원 4주년을 맞이하여 두루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2019년 7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평생교육 재단으로 출범한 이래 시민의 평생교육권을 위하여 힘써왔으며 ‘우수평생학습도시’,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평생학습원의 위상을 공고히 하였다.
2023년에는 시민 모두가 의정부를 배워 의정부에서 즐기고, 의정부를 만드는 실험적 모델인 의정부시만의 차별화된 시민대학을 조성하여 운영 중이다.
지난 4년간 시민과 함께하는 학습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달려온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이 개원 4주년을 기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직원들의 뜻에 따라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착한 손길을 기다리는‘두루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직원들이 함께 임가공작업의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앞으로도 직원봉사단은 뜻깊은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유상진 원장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학습원의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실현하는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