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정책주친단이 정담회를 가지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경기도)>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하 ‘추진단’)이 4일 건설국, 철도항만물류국, 축산동물복지국과의 지역현안 정책발굴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의 건설국 소관 현안(9건)과, 철도역사 신설 및 열차 운행 확대 등 철도항만물류국 소관 현안(41건), 반려동물 산업 육성 지원 등의 축산동물복지국 소관 현안(4건)에 대해 논의했다.
정윤경 공동단장(더민주, 군포1)은 “오늘 정담회는 지역 도의원님과 집행부가 지역 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제들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협치를 통해 더욱 발전된 경기도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태길 공동단장(국민의힘, 하남1)도 “오늘 제안된 현안들은 경기도 발전에 큰 역할을 할것”이라고 강조하며,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여, 경기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들을 이끌어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원찬 위원(국민의힘, 수원6)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시 지차제와 적극 협력하여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의정정책추진 공동단장을 맡은 윤태길․정윤경 의원, 한원찬 위원 및 경기도 건설국장, 축산동물복지국장, 철도운영과장 등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추진단은 이날 정담회를 끝으로 도청 24개 실·국, 도교육청 5개 실·국과의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마무리했으며, 하반기에는 시․군, 공공기관, 교육지원청 등을 대상으로 민생현안 해결 방안을 위한 정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