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오는 19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대화형 인공지능(AI)인 ‘챗(Chat) GPT 활용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챗(Chat) GPT’ 특강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인 ‘챗(Chat) GPT’의 일상 속 활용 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역량 강화 교육의 하나로 마련됐다. “나에게 필요한 (○○)을 알려줘!”라는 주제로 각 분야에서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총 2부로 나눠 열리는 특강의 1부에서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인공지능(AI) Chat GPT를 알아가고 배우는 Chat GPT 강연(‘위데이터랩’ 권건우 대표 강의)이, 2부에서는 필요한 부분과 궁금한 부분에 대해 소통하는 패널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5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특강에 참가하고 싶은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흥시지속협의 김보섭 사무국장은 “챗(Chat) GPT의 등장으로 인공지능(AI)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며 우리 사회에 빠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공지능을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 관내 마을 강사·학습 매니저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이 제공하는 정보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아울러, 균형적인 시각으로 인공지능을 바라보며 챗(Chat) GPT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시지속협은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추진한 ‘2023 G-SDGs(경기도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실천 공모 사업’의 하나로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 시흥시지속협은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필요할 때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년들과 프로그램을 개발할 뿐 아니라, 청년들이 정책 모니터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