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의원이 비닐하우스 잔해를 치우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기록적인 폭우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 봉사활동에 송석준 의원과 국민의 힘 국회의원들, 당원들이 손을 걷고 나선 것이다.
7월 24일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당원들은 봉사구역을 배분해 각 조별 수해지역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자원봉사는 송석준 의원을 비롯한 당 소속 현역의원 80여명과 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각 구역별 ▲흥덕구 오송읍 호계리(287명) 비닐하우스와 농작물 제거 ▲미원면 계원리(30명) 사과밭 쓰레기 수거 ▲미원면 기암리(30명) 블루베리하우스 토사 제거 등의 수해복구에 힘썼다.
이번 봉사에서 특히 가구 및 가재도구 세척과 환경미화를 포함한 대민지원을 통해 여당으로서 책임을 피하지 않고 수해 대책 마련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비쳤다.
봉사활동 참석자들은 점심도 간단하게 김밥을 먹으며 짧은 휴식 후 봉사활동을 재개했다.
또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복귀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뜨거운 볕 아래 묵묵히 봉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국민의힘은 피해가 큰 3대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21일과 25일 등에 걸쳐 집중 봉사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봉사주간동안 지도부가 집중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비닐하우스의 잔해를 묵묵히 치우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송석준 의원은 “피해 복구에 참여해 지역주민들에 대해 복구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주민들을 위로하고 예측 불가능한 천재지변에 국민의 상심이 크다”며 “피해입은 주민들이 조속히 원상으로 복귀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