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감일별하, 시립더샵도담, 시립라포레숲속, 시립단꿈, 시립감일리틀포레, 시립숲누리, 시립감일, 시립꿈마루, 시립라라, 시립감일한별, 시립감일꿈꾸는, 시립청아, 시립수자인, 시립아이편한, 시립푸른솔 어린이집 15개원 관계자들이 감일동에 성금을 기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감일동 소재 어린이집 15개원은 지난 18일부터 21일(4일간)의 수해 지원 모금을 진행해 470여 만 원의 침수 피해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모금은 지난 11일 지역 내 폭우로 반지하에 거주하는 주민이 피해를 보았다는 소식을 접한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한 어린이집 원장은 “감일동에서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모금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침수 피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긴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 후 건조가 진행 중인 침수 현장.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후원금은 감일행정복지센터에서 침수 피해 가정에 전달했으며, 지난 26일 청소가 이루어진 복구 장소는 자연 건조를 통해 재입주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모금 활동 소식을 접한 익명의 후원자, 위례동의 시립 위례 숲 어린이집도 기탁금을 전달하면서 수해 지원 복구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