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들이 수해복구 현장에서 그늘막을 철거하고 폐기물을 정리하고 있다. (사진=김다솜 시민기자)>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협의회, 하남시 적십자와 함께 박선미, 임희도 하남시의원이 충북 괴산댐 범람으로 인해 수해를 입은 인삼밭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에 힘썼다.
<자원봉사자들이 그늘막을 철거하고 있다. (사진=김다솜 시민기자)>
자원 봉사자들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피해입은 농가 주민들을 위해 인삼밭에 설치 돼 있던 그늘막 기둥 철거와 폐기물을 정리하는데 집중했다.
<그늘막 철거를 하고 있는 박선미 의원. (사진=김다솜 시민기자)>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자진 참여한 박선미 하남시의원은 "괴산댐 범람으로 5년간 키운 인삼이 수해를 입어 상실감이 크고 피해를 받은 농가주민들이 힘들 것" 이라며 농가를 걱정했다. 그러면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매일 같이 현장을 나와 피해복구에 힘쓰시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