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문화남성합창단 수상 사진.(사진=양평군)>
양평문화원 소속 양평문화남성합창단이 지난 20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10회 전국골든에이지(어르신) 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2위)을 수상했다.
전국골든에이지(어르신) 합창경연대회는 국립합창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지난 6월 자유곡 영상 제출에 따른 예선 심사를 통해 결선에 참가할 팀을 선발했다. 양평문화남성합창단은 18팀이 참가한 결선 심사에서 금상(2위)을 수상해 상장과 부상300만원을 받았다.
최영식 양평문화원장은 “작년 춘천전국합창경연대회 은상 수상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금상을 수상한 합창단 여러분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합창단의 따뜻한 화음이 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문화남성합창단의 뜻깊은 수상과 합창단원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