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대 어울림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회장 김선배)가 세대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백송한신아파트 경로당에서 ‘1.3세대 어울림 사업’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최지현 원예치료사를 통해 진행하면서 세대 격차 해소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됐다.
하남시지회는 경로당 어르신과 아동이 함께 연합해 노인에 대한 폭넓은 인식개선 및 1.3 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대 간 장벽을 줄여 건강한 가정, 즐거운 배움, 반가운 만남을 활동 목표로 지역 백송 한신@경로당 어르신과 백송 한신@다함께돌봄센터 아동을 1:1 매칭하여 미니 정원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작은 화분에 다육식물 등을 심고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이번 행사는 다육식물과 선인장 등을 통해 식물을 다루는 방법을 배워보고 화분 속에 작은 자연을 담아보는 체험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김선배 회장은 “이번 미니 정원 만들기 체험 교실 및 1.3세대 한궁 & 컵 쌓기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줄이고 아이들에게는 체험활동을 통하여 스트레스도 풀 수 있었으면 좋겠으며 1.3세 대간 만남 기회를 마련하여 함께 즐길 기회가 많이 주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지회는 오는 9일에는 덕풍더샵경로당 어르신과 한마음지역아동센터 아동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1.3세대 한궁 & 컵 쌓기 어울림 한마당’ 또한 계획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