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한 강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지난 9일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사회적경제 활동가(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3년 사회적경제 활동가 양성과정’에서 강의 시연 평가를 통해 선발된 사회적경제 활동가(강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요즘 청소년 교육법▲전문강사로서의 자세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청소년 아카데미 교육의 실제 등이 담겼다.
이들은 청소년에게 낯선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내달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학교별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 맞춤형 사회적경제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활동 강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산시 대표 사회적경제활동가로서, 이윤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 가치를 청소년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청소년 아카데미’ 신청은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관내 중·고등학교 60학급(15인 이상 구성된 동아리 가능)을 선착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