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읍 관내 경로당을 찾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주시 가남읍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에 걸쳐 관내 경로당 53개소의 운영현황 점검을 실시하였다.
맞춤형복지팀은 방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께 폭염 피해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이용대상자에 대한 확대 및 개방을 홍보하기 위해 쉼터 입구에 안내문을 부착하였다.
한 경로당 이용자는 “무더운 날씨에 안내를 위해 방문해 준 가남읍 맞춤형복지팀에 감사하며 언제든지 더위를 피해 경로당을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폭염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에서 휴식을 취해 주십사 당부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읍에서도 힘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