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이 기업지원과 정유정 팀장에게 성과상금두배지급권고와 상장수여를 했다.(사진=권영혜시민기자)>
하남시는 하남시청 별관에서 표창 수상자 및 직원 등 300명을 대상으로 ‘8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11일 시 자치 행정과는 ▲선행시민▲민원처리 우수▲공기업 발전유공▲특별승급 증서▲성과상여금 권고증서▲성과시상금 권고 증서로 나누어 표창하였으며, 투자유치단 위촉위원으로 새누리당 중앙여성 수석부위원장 출신의 배점희(現 송파구 평화통일) 지회장을 투자유치단 위촉위원으로, 김경도 (現 매일경제 TV) 대표를 명예시민·홍보대사로 위촉했다.
<8월 월례회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이현재 시장은 인사말에서 “하남시의 가장 큰 문제인 그린벨트 환경 1·2등급을 직원들의 노력으로 고시가 바뀌어 이제 ‘미사 아일랜드’ 개발이 가능해졌으며 공직자들이 승급 되고, 상여금이 지급 되었다. 큰 박수 부탁드린다”며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또, “송파 여러 단체 활동을 하시는 배점희 회장님을 투자 유치위원으로 모셨다. 하남 발전을 위해 애써주실 것이다. 그리고 김경도 대표님을 명예시민으로 모셔 영광이다. 언론매체 대표가 홍보대사를 맡아 주시는 게 쉽지 않은데, 큰 용단(勇斷)을 내리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서희건설 본사가 하남시로 이전하는 것은 우리 시의 위상이 많이 높아진 것이다. 여러분들이 이를 계기로 더 열심히 해 주시길 바란다. 그리고 며칠간 태풍으로 고생 했는데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라며 말을 맺었다.
명예시민·홍보 대사로 위촉된 김경도 대표는 “아까 시장님께 태풍 피해 현황을 여쭤봤는데 공직자분들이 고생 하셔서 고통 없이 지나갔다고 한다. 의미 있는 일을 하시는 선행시민도 10분 계셨고, 새롭게 승급하는 직원, 본인 성과급의 200%를 받는 분도 계신 걸 보고, 굉장히 신나는 직장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조직을 위해 적절한 보상과 성과를 위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발전적인 곳이라 생각했다. 「매일경제TV」에서 오늘의 좋은 사례를 찍어 가는데 유튜브를 통해 내보낼 예정이다”라며 하남시에 대해 호평 했다.
이후, 김 대표는 ‘하남의 미래 가치’를 주제로 특강을 이어갔다.
한편, 하남시장 표창자는 아래와 같다.
-선행시민
▲최영철(천현동)▲홍순자(신장1동)▲이관재(신장2동)▲한동건(덕풍1동)▲신용삼(미사1동)▲허준호(미사3동)▲신경철(감일동)▲정영상(위례동)▲추일순(춘궁동)▲신승호(초이동)
-민원처리 우수직원
▲이주형(일자리경제과)▲김윤정(여성보육과)▲정지수(도시재생과)▲신숙(노인장애인복지과)▲이정란(차량등록과)▲정우인(식품위생농업과)▲이지윤(미사3동)
-공기업 발전 유공자
▲현철승(하남도시공사)▲이재복(하남도시공사)
-특급승별증
▲김은미(환경정책과/지방환경주사)▲서영호(지상시설주사)▲방현준(도시전략과/지방시설주사보)
-성과상여금 권고증서
▲정유정(기업지원과/지방행정주사)▲이덕희(교통정책과/지방시설서기)
-성과시상금 권고증서
▲김현아(환경정책과/지방공업사무관)▲최용헌(도시전략과/지방시설사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