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진행된 '2023 하남시체육회장기 중고 농구대회'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제26회 하남시 체육 회장기 중·고 농구대회'가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에서 3일간에 일정으로 대회가 시작됐다.
이번 대회는 하남시 체육회 주최, 주관으로 중등부 A조(신평중, 덕풍중,미사강변중), B조(미사중, 신장중, 남한중), 고등부는 토너먼트를 거쳐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체육 회장기 중·고 농구대회에 개회식엔 하남시 체육회 최진용 회장,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시의장, 윤태길 도의원, 박진희 부의장, 농구협회 이옥순 회장, 지역위지, 선수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최진용 회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하남시 체육회 최진용 회장은 "맑고 화창한 8월에 '하남시 체육 회장기 중·고 농구대회'가 개최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에 앞서 스포츠 정신으로 경기에 임해주시고 안전하게 경기를 잘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종목들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다져 올바른 인성을 함양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전했다.
아울러 "이번 농구대회가 개최되기까지 큰 노력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하남시, 하남시의회, 하남시 농구협회 이옥순 회장님, 농구협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고, 학교 관계자분들과 오늘 이 자리를 함께 해주신 체육회 부회장님들과 이사님들, 종목 회장님들께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축사를 전하고 있는 이현재 하남시장.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오늘도 쉬지 않고 우리 하남시의 주역이 될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개회식에 참석했다"며 "하남시 청소년 농구의 실력이 높아 지난해에 유소년 농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하남시 학생들의 눈높이와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대학 투어 프로그램 운영, 대기업 투어 지원, 자매도시인 리틀락시 청소년 투어 등 학생들의 미래를 열어가는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면서 "하남시 청소년들이 하남에 주인이 되고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윤 국회의원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최종윤 국회의원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면서 "우리 학생들을 위해 체육회 협회장기 농구대회를 개최해 주신 최진용 회장님을 비롯해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함을 전하고 오늘 모두 즐겁게 경기에 임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삼 시의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강성삼 시의장은 "농구대회는 실내 체육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종목으로 청소년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은 스포츠이다"라면서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 수 있게 대회를 열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 정신(공정함, 팀워크, 존중, 인내심과 끈기)을 배워야 할, 꼭 필요한 교육을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스포츠인 농구를 통해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 덧붙였다.
김옥순 농구협회장은 "우리 학생들을 위해 농구협회장기대회를 열어주신 최진용 회장님과 체육회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을 위해 적극 지원해 농구를 통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13일(에선), 오는 15일 (준결승)으로 2일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