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2동 주민센터에서 명유미 행정부원장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8월 10일 아이엠 요양병원 명유미 행정부원장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리더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명 행정부원장은 작년 12월에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관내 독거노인들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명 행정부원장은 “어려운 형편에서 의료비 부담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들이 많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성금 기탁을 결심했으니 잘 전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항상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명유미 행정부원장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성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명유미 행정부원장의 초등학생 자녀도 참여해 그동안 소중하게 모아온 돼지저금통을 함께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