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G-스포츠클럽 에어로빅팀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심정을 표현하고 있다. (사진=김효진 시민기자)>
김효진, 박현진 강사가 이끄는 하남 G-스포츠클럽 에어로빅팀이 제78주년 8.15 광복절 기념식 공연을 성대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화합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김효진 강사는 “하남시 거주의 미취학,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학부모가 참여하였으며,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댕기 머리를 한 어린이들은 본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공연으로 광복절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져 부모님과 함께 자료도 찾아보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희생으로 얻은 광복 역사에 마음이 아주 아팠다”고 말했다.
<하남시의 에어로빅 대표 선수로 성장하고 있는 하남 G-스포츠클럽 에어로빅팀. (사진=김효진 시민기자)>
공연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소중한 추억도 가질 수 있는 기회였고, 매년 광복절을 맞이하는 기쁨이 더욱 커질 것 같다”고 전했다.
공연전문가 A 모 씨는 “어린아이들과 함께하는 기념행사가 더욱 의미 있게 와 닿았고, 하남시에서 성장해 나가는 모든 아이가 애국지사에 대해 감사함과 나라를 위하는 애국심도 함께 키웠으면 좋겠다”라며 “하남시민으로, 대한민국 국민으로 바르게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