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해 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는 16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회참가자, 자원봉사자, 여성단체회장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5회 하남여성 자기개발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시․수필, 꽃꽂이, 캘리그라피, 사진 총 4개 부문으로 총 45명의 참가자가 대회에 참여했다.
윤미애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통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 주시길 바란다”면서 “저희 여성단체협의회는 연대와 협력으로 단단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더욱 아름다운 내일을 준비하는 하남시 여성 여러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애써온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며 “올해 하반기 하남종합복지타운이 건립되면 다양한 여성 자기개발 교육 및 여성 리더십 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마음껏 실력을 쌓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수상자는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으로 총 12명을 심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며 다음달 7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열리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