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이벤트 참여하고 있는 관람객.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는 8월 11~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의정부의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시는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전국 방문객들에게 특색 있는 의정부의 관광 콘텐츠를 알리고자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시는 ‘의정부로 놀러 와’라는 주제로 독립 부스를 운영하며 의정부 시티투어, 모바일 스탬프투어 등 여행 프로그램과 대표 먹거리 부대찌개 축제, 즐길거리로 블랙뮤직 페스티벌과 회룡문화제 등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특히, 관람객들에게 경전철로 떠나는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통해 의정부경전철과 직동근린공원 QR코드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다.
의정부시 홍보관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이 높아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긴 행렬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의정부에 꼭 방문해 스탬프투어 미션을 완수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추억의 뽑기게임을 진행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의정부시 마스코트 의돌이와 랑이 등 기념품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지역별 관광, 축제 등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교류의 장에서 의정부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다채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누구나 찾고 싶고, 놀러오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