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정기 회의가 개최 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현재 하남시 주요 부서(도시정책, 평생교육 여성보육 및 노인복지, 교통건설, 청년일자리)의 사업추진 실적 보고와 하남시장의 공약사업 관리과제에 관한 자문을 논의했다.
<서춘성 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서춘성 시민참여혁신위원회의 부위원장은 "우리들의 열띤 논의가 정책에 반영되어 펼쳐지는 모습에 민관이 협력하여 발전하는 하남의 미래가 기대되며, 오늘의 자리가 상반기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각 부서들의 추진실적 보고를 듣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청년 일자리 부서의 추진실적 보고에서 "청년일자리 문제에 대해 해당 부서의 업무라는 좁은 시야로 일을 처리하지 말고, 전체적인 일자리 창출과 교육에도 중점을 두어 업무 전반의 일자리 정책 부서와 협업하는 부서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혁신위원 A씨는 "시장님의 업무 지시와 방향성 제시로 침체되어 있는 공무원 체계를 뒤 흔들었다. 업무 전반의 내용을 타 부서와 소통하고 융합해서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업무추진이 이루어질 것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2023년 이현재 시장이 주요정책 방향성 설정을 위한 민관협력 전문 자문기구로, 하남시장을 포함 각 권역을 대표하는 시민과 전 고위공직자, 서울대 교수, 공공기관 임원, 전문 기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 4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