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감시단 하남본부 회원들이 '제16차 정례회' 중이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공정언론국민감시단 어머니감시단 하남본부가 올해 1분기 활동 보고를 포함한 ‘제16차 정례회’를 본부 사무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공정언론감시단 어머니 감시단 하남본부 김은준 본부장, 박효진 사무처장. 권영혜. 김소연. 위원장 등이 참석해 언론의 공정을 위한 접근방안 등 앞으로 공정언론감시단으로써 활동에 대한 논의를 비롯해 감시단 봉사활동의 문제점과 지금까지의 애로사항을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하남본부는 지난해 12월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회 곳곳의 어두운 면을 밝히는 한편 각자 맡은 분야별 관련 업무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감시단 하남본부의 굵직한 활동으로는 ‘구리시장 감사청구’‘남양주 농협 특혜 의혹 언론 제보’, ‘양평 모 전도사 수천평 산림 훼손 의혹 제보’ 등이 있다.
아울러 감시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전문화된 기자교육을 이수해 공정한 언론, 공무원, 정치인에 대해 감시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시민기자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이들의 활동으로 감시단과 시민기자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회원 수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김은준 본부장은 “감시단원으로 활동하면서 모두가 꿈꾸는 공정한 세상을 위해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면서 “나아가 시민기자로 거듭나 사회의 어두운 곳을 비추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공정언론국민감시단은 하남본부를 시작으로 현재 구리본부, 광주본부 등 지역본부 확장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