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 전경.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는 8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관 간 통합방위 체계 구축과 지역 안보 능력 강화를 위해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협의회 의장인 김동근 시장 주재로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의정부소방서장, 군부대 관계자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 을지연습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위기상황 대응 체제 등 통합방위 체계 구축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국지도발 상황 조치 연습 진행 현황을 확인했다.
이어 기관별 안보현안 및 협조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참여 기관 모두 안보의 중요성과 민·관·군·경·소방의 돈독한 협조와 관심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을지연습 및 8월 23일 실시될 민방위 대피훈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참여해 실질적인 훈련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통합방위 체계 구축을 위한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