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왼쪽)과 나성범 금성이엔씨(주) 대표(오른쪽) 후원물품기탁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안산시)>
지난 24일 금성이엔씨(주)가 안산시 관내 복지시설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탈취살균제 1,200개와 구강청결제 1,548개(1,0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단원구 목내동에 소재한 금성이엔씨(주)는 차량용 요소수, 폴리염화알루미늄류 등 친환경 화학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올해 경기중소기업인대회에서 석탄산업훈장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도 수도권대기환경청장 표창, 환경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해 요소수 대란 해결에 크게 이바지해 안산시로부터 표창을 받는 등 환경·화학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나성범 대표는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촘촘한 시선과 관심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