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이 청소년진로진학 담당 교사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사진=광명시)>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지난 8월 31일 23개 중·고등학교의 진로담당 교사와 청소년 진로진학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공약인 「광명시 청소년 진로진학지원센터」의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앞서,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 교사와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대적 흐름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공간,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교사들은 진학사업과 관련하여 ▲진학박람회 ▲1:1 맞춤 컨설팅 ▲입학설명회 등 다각도의 정보를 지원해 청소년과 학부모의 진학 역량을 강화시키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청소년 진학과 관련하여 지난 8월 18일 진행한 학부모 간담회와 이번 교사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광명시 특성에 맞는 진학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광명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 1:1 진학 상담을 진행하고 하반기에 추가 운영할 계획이며, 내년부터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본격적으로 진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 청소년진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 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청소년 진로 탐색을 위한 학교 연계사업 및 청소년 진로 동아리 활동, 진학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