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삼 시의장이 서미진 주무관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하남시 적극 행정 달인으로 추앙받던 서미진 주무관이 시의회 행정감사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동료 공무원들의 모범이되고 있다.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에서 충실한 자료 제출과 성실한 답변으로 수감에 임하며 시민을 위한 업무성과도 탁월해 하남시의회가 선정한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표창이 수여됐다.
서미진 주무관은 2007년 12월 3일 서울시 강남구청 행정 9급으로 임용돼 2011년 8급 승진, 2016년 11월 하남시청으로 전입해 2017년 7월 7급 승진 후 현재 자치 행정국으로 발령받아 국·과 서무 업무 등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초과근무수당 관리 업무, 보안 업무 및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리, 국내외 교류 업무 추진 등 본연의 임무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그는 월요 주간 회의, 목요 정책회의 자료 등 준비와 각 부서의 부서별 행사계획, 주간 행사계획을 작성·배부하여 전 직원이 효율적으로 시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강성삼 시의장이 서미진 주무관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또한 2023년 시정 주요 업무계획 작성, 부재중 주요 업무 보고 작성, 부시장 발령에 따른 사무인계인수 작성 및 2023.6.8.~6.19 진행된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를 적극적으로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하남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는 영애를 안았다.
서 주무관은 "적극 행정의 달인이라는 말은 이해할 수 없다. 하남에 모든 공직자분은 저보다. 몇 배의 업무를 수행한다"며 "그럼에도 대회 기관인 의회와 의장님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건 쑥스럽지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일을 못 하니까 잘하라고 과장님께서 추천해 주신 거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시장님과 선후배 동료 공무원 그리고 시민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치는 일에 작은 힘이나마 열중하겠으며 모든 분께 감사한 맘뿐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강성삼 의장은 "시상하면서 “바쁜 업무에도 성실히 행정사무 감사에 임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가 상생 발전하여 하남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서미진의 포상내역 2022.11.07.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기 요양기관 관리 및 노인 장기요양 발전 유공). 2017.12.31.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주민등록제도 운용 유공)·2015.05.29. 강남구청장 표창(2015년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등의 수상 받은 전력이 있어 적극 행정의 달인이라는 평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