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는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5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자원순환의 날은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원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행중이다.
올해 기념행사는 여주시, 지속발전협의회, 자활센터, 착한이웃이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폐현수막 장바구니 만들기, 커피박으로 비누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여주시민 기부장터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자원순환의 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자원순환 물품 특별 교환을 진행했는데,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환해주는 물품 양보다 많은 양을 교환 해 시민들의 호응이 컸다.
한편 여주시는 스마트한 자원순환사회로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하여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자동 텀블러 세척기 등을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