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시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개최하고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시흥시)>
시흥시는 지난 5일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삼미시장 일대에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와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시흥의용소방대연합회 등 6개 관계기관과 단체원 50여 명이 함께했다. 총 2개 조로 나눠 삼미시장 및 신천동 문화의 거리 일대를 순회하며,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예방, 예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전기안전, 가스 안전, 승강기 안전 등 안전 점검 ▲지진, 붕괴, 풍수해 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 ▲부주의 화재 예방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023년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실시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은 더욱 뜻깊다. 화재 안전 외에도 전기안전, 가스 안전 등 다양한 안전 분야 예방에 더 큰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가정과 지역사회 전체에 안전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