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생육 계통 중간평가중인 모습. (사진=여주시)>
여주시는 지역 농업환경과 여주시 대왕님표여주쌀의 브랜드 가치 보존을 위해 진행되는 수요자 참여형 육종프로그램(spp)의 농촌진흥청의 전문가 주관 포장생육 계통 중간 평가를 9월 7일 여주시 하거동 138 일대에 지역적응시험포장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평가는 농촌진흥청 중부작물 과장이 평가단장으로 농촌진흥청, 도기술원 및 외부연구인력들을 중심으로 27명의 평가단으로 구성되었다. 평가의 중점은 벼의 출수 이후 각종 생육에 관하여 측정한 평가와 더불어 달관평가로 진행되며 벼의 계통별 생리적 재배적인 특성에 대해 평가를 하였다. 이번 평가는 여주시에 관행 재배법으로 육성하는 8계통들에 대하여 진행하였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이번 수요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하여 기존의 육종가들만이 참여하는 육종방식에서 수요자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수요자 참여형 품종 육성 사업을 통하여 기존의 보급되는 육성품종보다 농민과 소비자들에게 더욱 높은 선호도의 우수한 품종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여주지역에 알맞은 벼 품종 선발로 안정적 영농과 소득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