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는 오는 16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청일점’(청년 일자리의 점진적 개선을 위한 평택시 청년의 맞춤형 FESTA)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보조사업의 하나로, 청년 창업 및 취업 1:1 멘토링, 청년 기업의 사업 분야별 전시 부스 운영, 다양한 청년 거리 공연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 송창민·황송훈 대표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평택시 청년 기업들과 취·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상담까지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들이 취업 활동 및 창업 의욕을 북돋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는 평택시 청년 기업들의 친목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지역 청년 간 관계망으로 평택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약 50개 정도의 평택시 청년기업가들이 모여서 설립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