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축구협회 축구인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경기도내 31개 시군 25개 종목 2만 여명의 참가 선수가 고양시 일대에서 열전을 펼쳤다.
15일 하남시 체육회 축구협회(김현중 축구협회회장)는 60대 (YMCA고양 국제청소년문화센터 축구장), 70대(충장체육공원) 선수 40여 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쳤다.
70대 축구팀이 오전 10시 충장체육공원에서 안성시 VS 하남시의 경기를 치뤘다.
예선전에서 전반 1대 0으로 안성시에 밀리는 듯 했으나, 후반에 역전해 2대 1로 하남시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8강 광명시와 첫 경기의 기세를 몰아 1대 0으로 4강에 진출해 70대 축구팀은 하남시와 포천시가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60대는 구리시와 첫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지만, 동두천시와 경기에서 8강 문턱을 넘지 못하고 아쉽게 좌절했다.
한편, 하남시 축구협회는 시민의 체력향상과 축구인 저변확대, 하남시 축구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