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우승을 거머쥔 하남시 볼링협회 선수단. (사진=김효진 시민기자)>
제34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이 15일부터~17일까지 고양시에서는 개최했다.
이번 대축전에서 하남시는 15개 종목이 참가했으며, 그중 볼링은 종합우승이라는 우수한 성과로 하남시에 우승기를 안겼다.
하남시 체육회 최진용 회장은 볼링 대회장을 찾아 “평소 쌓은 기량으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시길 바라며 무엇보다도 선수분들이 안전하게 즐겁게 대회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서 볼링은 ▲일반 여자부 우승(박준영.최혜경.이은경.김하람.한성희) ▲일반 남자부 준우승(박정식.차경수.이재준.박현민.곽동민.안영선.김성우) ▲시니어부 4위(이봉석.권오훈.정형칠.이성자) ▲시니어부 개인전(이봉석) 3위의 성적으로 종합 우승을 이뤘다.
볼링은 특수한 공간이 필요하다는 어려움이 있으나 남녀노소,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무리 없는 종목으로서 타 종목보다 초보자들도 함께 어우러지며 즐길 수 있는 종목이기에 하남시민들이 좋아하며 꾸준히 주목받는 스포츠이다.
하남시 볼링협회(회장 정석배, 감독 김대현)는 학생들에게도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볼링은 학교 수업과 연계된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볼링을 아이들이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며, 엘리트 인재 발굴 및 육성도 이뤄지고 있다.
하남시의 대표 종목 중 하나로서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를 성장시켜 건강한 하남을 만드는 생활 스포츠로서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