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현 회장이 최진용 하남시체육회장, 참가 선수들과 함께 트로피를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고양시에서 제34회 '2023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진행했다.
경기도 31시·군이 참여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15~17일 사흘간 펼쳐졌고, 25개 종목의 경기를 치뤘다.
인구별로 1·2부 나누어 진행됐으며, 33만 인구의 하남시는 2부 소속으로 총 15개 경기에 참여했다.
육상 종목에서 하남시 육상팀은 총 68명이 참여하여, 총 26개의 메달(금11, 은9, 동6)을 획득하여 마라톤 종합 2위, 트랙 종합 2위로, 종합 2위의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신용현 하남시육상연맹 회장은 “선수들이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이룬 것 같다. 직접 찾아와 격려해주신 최진용 하남시체육회장님을 비롯하여 도움을 주신 체육회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더 열심히 준비하여 꼭 종합 우승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참가한 선수들과 관계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올해 하남시는 총 15개의 종목에 참가하였으며, 시범종목인 ▲파크골프 1위(금3)▲볼링 1위(금1, 은1, 동1)▲육상 2위(금11, 은9, 동6)▲게이트볼 2위(은1, 동1)▲족구 3위(금1, 동1) 등 총 ‘금17, 은 15, 동19’의 성적을 거두어 작년에 비해 월등한 성적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