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길 걷기 행사에 참여한 하남시민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건강과 재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하반기 위례길 걷기 행사'가 재개됐다.
'위례길 걷기 행사'는 6.4km로의 위례길을 걷는 행사로, 매달 네 번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다 무더위로 인해 8월 한달간 잠시 쉬었다가 9월 23일 하반기 걷기 행사가 다시 시작됐다.
매번 진행하는 장소인 중앙광장은 인조 잔디 공사로 인해 농구장에서 진행됐으며,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의장, 박선미, 정병용, 정혜영 의원은 참가한 시민들에게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기를 당부했다.
<걷기 행사전 하남시 에어로빅 협회에서 참가한 시민들을 위해 준비운동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걷기 행사전 하남시 에어로빅 협회에서 나온 선생님들과 시민들이 함께 신나게 준비운동을 한 후 질서정연하게 출발했다.
이날 참석 주민들은 "시민이 중심이 되는 활기찬 웰빙 도시답게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는 행사들이 많아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