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1동 어린이 미술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우만1동 어린이 미술대회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부, 저학년부(1~3학년), 고학년부(4~6학년) 3부문에서 8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하여 부모님과 함께 우만1동 마을풍경을 그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미술대회는 경기도 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었으며, 어린이들에게 고향 마을풍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미래 주민 자치 주역으로 성장 가능 동력을 부여 하고 어린이 화가로 도약할 기회를 제공했다.
작품을 심사하는 동안 페이스페인팅, 냄비 받침 만들기, 솜사탕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축구공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여 추첨자에게 축구공을 선물했다.
수상은 대상(수원특례시장) 1점, 최우수상(국회의원) 2점, 우수상(경기도의회의장) 2점, 장려상(수원특례시의회의장) 3점, 꿈나무상(수원월드컵경기장 사무총장) 1점으로 총 9점이다.
이번 미술대회 수상 작품의 당산공원 터널 전시 및 ‘나도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린이 시선에서 본 마을풍경 감상하면서 우리 동에 대한 애정을 한껏 키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강경수 우만1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 미술대회를 매년 개최하여 머무르고 싶은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