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
수원시 자원봉사센터가 개최한 ‘2023년 한마음워크숍’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해 주신 수원의 41만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선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현장에서 발로 뛰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열정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수원특례시가 있다”면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여주시 영릉·광주시 곤지암 일대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재해재난 9개 단체, 사랑의 밥차 7단체, 자원봉사센터 주관 교육강사단, 우수프로그램 참여단체, 1365 자원봉사포털 기준 상위단체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워크숍 첫날인 11일 ‘새로운 수원 빛나는 자원봉사자’를 주제로 강연하며 민선 8기 시민 중심 정책, 자원봉사자의 노고 인정에 대한 보상 등을 소개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이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11일 여주 신륵사와 영릉, 화담숲을 탐방하고, 단체 네트워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12일 화담숲을 관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