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광주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1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메인 스타디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 5년 만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및 김영선 경기도협의회장 직무대행, 시·도의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개회선언, 내빈 축사 및 결의문 낭독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줄다리기, 신발던지기를 하는 등 단합 체육행사가 이어졌다.
또한, 식전행사에 가수 나경희, 난타공연, 풍물놀이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개최된 행사에 회원들이 크게 호응했다.
주광덕 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의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회원들 간 ‘진심소통’을 통해 훌륭한 비전과 가치를 실현하고, 남양주시의 미래를 ‘상상 더 이상’으로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금만 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결의대회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찾아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정신을 바탕으로 슈퍼성장 남양주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남양주시협의회는 17개 위원회(16읍면동 위원회, 여성위원회)에 총 500여 명의 시민이 소속된 국민운동단체로 정원가꾸기, 하천수질정화, 읍면동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로 시민들의 신망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