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11월 4일, 여주시 청년들을 위한 ‘여주청센,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은 1인가구 청년들의 올바른 먹거리 교육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빠른 음식섭취와 자극적인 음식 등에 익숙한 청년들에게 미식의 즐거움과 유용한 집밥 등의 가치를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여주시 특산물을 이용한 △여주 고구마로 빚는 고추장 △여주 쌀로 빚는 막걸리 등의 체험이 진행되며 건강한 먹거리 교육을 통해 1인가구 청년을 비롯해 다양한 청년들이 함께 교류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10월 25일부터 18세~39세 이하 여주시 청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을 진행하며 신청은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여주시의 특산물로 직접 빚어보는 식재료들을 함께 만들어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 청년을 비롯한 다양한 청년들이 건강한 끼니를 챙기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청센,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