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이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해 부스배치도를 보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는 지난 10월 26일 여주대학교 용마체육관에서 개최한 ‘2023 여주시 일자리박람회’가 관내 20개 업체와 구직자 및 여주대학교 재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체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여주시 일자리박람회에는 120여명 구직자들이 현장 면접에 응시하였으며 이 중 50여명이 구인업체의 러브콜을 받았다.
일자리박람회 참여자들은 현장 면접뿐만 아니라 무료노동상담,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퍼스널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 이용하고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여주고용복지센터 같은 유관기관이 제공하는 취업 상담 서비스 등을 체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주시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한 관내 구인업체와 구직자, 유관기관 관계자, 모든 분들이 주인공인만큼 서로가 만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히며 “특히 일자리박람회 장소 대관뿐만 아니라 재학생 자원봉사 연계 등 여주대학교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함을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일자리박람회․일자리드림데이․동행면접 등 기타 취업지원서비스 관련 내용은 여주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