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보훈단체 협의회가 갈산공원을 찾아 대청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양평군)>
양평군 보훈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깨끗한 양평 만들기를 위해 갈산공원을 찾아 대청소에 나섰다.
이날 대청소에는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 외 7개의 보훈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갈산공원 산책로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깨끗이 청소했다.
보훈단체 회원들은 연로한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년 대청소를 실시하며 깨끗한 양평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보훈단체협의회 정성훈 회장은 “앞으로 대청소를 포함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 좋은 양평군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복지정책과 박대식 과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대상자들의 최고 대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