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생활체육 체조경연대회에 참여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개막 공연에 호응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체육회와 체초협회가 주관한 제11회 구리시장배 생활체육 체조경연대회가 구리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개최됐다.
11일 개최된 이번 체조 경연 대회에는 구리시체육회장 원종천 부회장, 윤호중 국회의원, 권본수시의장, 선수 150여 명, 임원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해 다채로운 경연을 선보였다.
<윤호중 국회의원 및 관계자들이 개회식에 참여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대회 경연은 ▲생활 건강 체조 ▲생활 댄스 체조 ▲민족체조 및 수련체조 ▲기구체조로 종목을 나누고 유치·초등부, 중·고등학생부, 일반부, 실버부로 개인전과 단체전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 앞서 구리시의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의 슬로건에 따라 생활체육활성화와 체조협회 발전, 저변확대 및 생활체육 홍보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유치초등부 단체전 발레 나빌레라팀이 대회장 앞에서 대기중이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이후 줌바 댄스팀의 오프닝 공연으로 대회의 분위기를 한껏 띄워 화려한 개막을 알리고 대회 중간 봉춤팀의 공연으로 좌중을 사로잡는가 하면 대회가 끝난 직후 라인댄스 팀의 엔딩 공연으로 마지막까지 여운을 주는 공연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