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이 행정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강의중이다.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지난 13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혁신 마인드 함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협업으로 혁신하라’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일관성 있는 행정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창출 및 조직 내 혁신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실시한 교육은 ▲민관 협업 실패 사례를 통한 교훈 ▲신세대와 협업 ▲민관 협업의 혁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이 강사로 나서 급변하는 사회에서 부서 및 민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일관성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시민이 요구하는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대순 부시장은 “시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고 새로운 행정 방향을 설정해 추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협업을 통한 혁신적인 조직 분위기 조성으로 ‘함께 창조적으로 일 잘하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