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경기도 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서 우승하고 70대 일반부팀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2023년 경기도 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하남시 70대팀이 우승해 2024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일반부 ▲대학부 ▲여성일반부 등 31개 시군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하남시 70대 축구팀은 21개 시군이 열띤 경쟁을 벌여 12일 결승전에서 우승해 노익장의 면모를 과시했다.
<2023 경기도 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서 우승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김은중 시민기자)>
예선전은 하루 두 경기로 진행, 하남시는 양평에 5-1, 평택에 3-0, 부천 2-1승, 남양주 승부차기로 3-2, 결승에서 수원에 2-0으로 우승해 내년 전국 대회 출전표를 따냈으며, 이현재 하남 시장은 경기내내 함께 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70대 선수들은 "작년에도 시장님이 오셔서 응원을 해 주셔서 우승을 했는데 올해도 함께해 주셔서 우승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경기도 축구협회장기 동호인 대회에 방문해 선수들에게 응원 인사를 건냈다. (사진=김은중 시민기자)>
또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시의장, 체육회 최진용 회장을 비롯해 체육회 관계자 등 많은 하남시민들은 대표선수들을 함께 응원했다.
축구협회 김현중 회장은 "내년 경기도 대표로 출전권을 딴 만큼 열심히 준비해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우수 선수는 조영록 선수가 우수감독에는 한호성 감독이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