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수 신평중학교 교장. (사진=신평중학교)>
신평중학교(교장 김덕수)가 지난 8월 9일부터 9월 19일까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진행한 ‘안전한 학교 공모전’ 단체상을 수상했다.
'한국 교육시설 안전원 공모전'은 교육시설 안전문화를 형성하는 것과 교육시설을 이용하는 자의 학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학교’를 주제로 ▲포스트 ▲아이디어 ▲웹툰 ▲오행시 ▲학교 재난 예방 모범사례 ▲안전지도 ▲그리기 등 8개 부문으로 개최되었으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비롯한 학교시설에 관심 있는 모든 시민이 참가했다.
신평중학교는 ‘전국 단체상 1위’의 영예를 안으며, 학교시설 재난 안전에 대해 교사들이 아이들을 위해 큰 노력을 하고 있음을 이번 수상을 통하여 성과로 나타냈다.
이에 담당 교사인 학생 인권안전부장 조혜경 교사는 “아이들과 이렇게 준비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덕수 교장은 신평중학교에 “3년간 재직하면서 재난 안전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학교환경을 개선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인 것이 결과로 나타났다”며 “공모전의 우수한 결과가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학생들을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