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회 분과위가 마을회관에서 환경보호 홍보교육과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주민자치회 환경분과위가 오전리 마을회관에서 ‘깨끗한 남한산성면 만들기’를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 홍보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12일 남한산성면 주민자치회 환경분과위는 ‘우리 마을 지킴이’(이하 ‘지킴이’)로 활동하는 30명의 위원들은 ‘맑은 계곡 깨끗한 하천 만들기 운동’을 위해 ▲남한산성환경보존▲환경의식함양▲환경오염경각심을 위해 전단지를 직접 제작하여 교육과 홍보를 했다.
추가적인 교육 내용으론 ▲영농폐기물배출방법▲일반·플라스틱쓰레기구분▲음식물쓰레기구분▲지정장소분리배출▲불법소각금지 등으로 농촌 지역에서 흔히 발생하는 쓰레기 배출로 주민과 소통하며 진행했다.
환경분과위 강환준 위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깨끗한 남한산성을 만드는데 한걸음 더 다가간 듯 하다. 참여 해 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과 동참해 준 ‘지킴이’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킴이’는 산성리, 엄미리 등 9개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홍보했으며, 앞으로 학생들을 위한 교육사업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환경분과위 손현숙 과장은 “농촌지역이라 비닐과 농약병 배출이 많다. 비닐은 바람에 날려 하천에 떠내려 갈 수 있으니 배출시 관리를 잘 해주시길 바란다. 농약병은 지정장소에 분리 배출하여 원활한 수거가 되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 “여기 주민분들은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혼란스러우실 거다. 뼈다귀, 쌈장, 과일 씨앗, 돼지비계, 파뿌리, 생선내장, 한약재료 등 모두 일반 쓰레기에 분리배출 해야 한다”며 “나눠드린 홍보지 잘 읽어주시고 실천해주시길 바란다. 후대와 남한산성을 위해 노력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주민 A씨는 “주민자치회에서 나와 예시를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니 알아듣기 좋았다. 소홀했던 분리 배출이나 쓰레기 관리에 신경을 써야 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현재 주민 자치회는 기획, 문화복지, 환경교육분과로 나누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 자원순화과 박종신 과장은 남한산성 주민자치 환경분과 위원회가 자발적으로 우리 일중 일부를 자발적으로 하고계신 봉사이다.
봉사해주신 모든분 께 감사드린다 이 행사가 약7개월 전부터 자작되었지만 이 운동과 봉사가 광주시 전체로 이어져 깨끗한 광주 환경을 기여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