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이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국민의힘, 다선거구)은 지난 12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회장 박규섭)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감사장을 수상한 박 부의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하남시 발전에 이바지하고, 무공수훈자회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10월 무공수훈자회, 청정하남시니어협회 등이 주최한‘덕풍골 금잔화 한마당 축제’에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마을공동체의 화합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 부의장은“국가의 안녕을 위한 희생으로 마땅히 존중받아야 할 무공수훈자분들의 복지를 위해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과분한 상을 주셔서 매우 뜻 깊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올 한해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는 국경일 태극기달기 운동, 보훈사진 전시회, 안보결의대회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애국심을 고취한 바 있으며, 특히 지난 4월에는‘나라꽃 무궁화 묘목 심기’행사를 통해 나라사랑과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선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 박규섭 지회장은“박진희 부의장은 3선 의원으로써 남다른 사명감으로 무공수훈자회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회원과 소통하며 복지향상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주신 것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진희 부의장은 지난 2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국가보훈대상자의 긴급지원을 위해 조례 마련에 힘쓴 바 있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예우와 지원을 위해 제도개선 및 정책발굴에 방점을 둘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