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사 전경. (사진=광주시)>
광주시 세무직 공무원 모임인 ‘광지연’은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002년부터 시작된 광지연은 광주시청 세무직공무원 모임으로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으로 동참하고자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김성임 광지연 회장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보태어지길 바란다”며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세무직공무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성금을 소외계층에게 마음으로 전 할 수 있어서 뜻깊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공직자들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문화에 동참해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소통을 이어 나가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