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준 前경기주택 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이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김다솜 시민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특별보좌역인 안태준 前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이 경기 광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등록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경기 광주선관위에 등록을 마친 안태준 예비후보는, “현재 국민들의 기성 정치권에 대한 실망이 매우 크다. 시대는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우리 정치는 그 속도를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는 옛말처럼 국민들이 요구하는 새 시대에 부응하는 희망의 정치를 보여주고 싶다"면서 "특히 제가 살고 있는 경기 광주시는 각종 규제와 난개발로 인한 후유증으로 주택·교통·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광주시 현안 해결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안 예비후보는 "지난 20여 년 국회와 경기도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이제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쏟아붓고 싶다”면서 총선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안태준 예비후보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제17~19대국회 보좌관을 거쳐 ㈜하남마블링시티 대표이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직무대행을 역임하며 도시·주택·교통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과 이재명 당대표의 특별보좌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더민주혁신회의 경기집행위원장과 전국집행위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