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사진=시흥시)>
임병택 시흥시장은 "새해는 지난해에 이어 시흥시가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더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다가온 갑진년은 시화호가 조성된 지 30주년을 맞는 해"라면서 "시화호와 함께 도약하는 새로운 시흥을 일구어 시민의 일상이 평안하고 풍요롭게 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장의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58만 시민 여러분,시흥시장 임병택입니다.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용의 용맹한 기상을 담아 시민 모두의 힘찬 새해를 기원합니다.
지난 시간 숱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온 여러분은 시흥시의 가장 큰 힘이자 희망이었습니다. 회복과 도약을 위한 헌신과 연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시흥시는 시민의 저력과 시흥의 가치를 동력으로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2024년은 시민의 숨결로 되살아난 시화호가 조성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시화호와 더불어 도약하는 새로운 시흥 30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가길 기대합니다.
끊임없는 노력이 성공의 씨앗을 심는다고 믿습니다.
시민의 일상이 평안과 풍요로 가득하도록 2024년에도 부지런히 일구어 나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