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불을 끄는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가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각종 사고·재난 등 긴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과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동 안전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5일, 개최된 프로그램은 경기도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센터장 신연철), 2호점(센터장 우경희), 오학점(센터장 김혜련), LH점(센터장 이미현)등을 이용하는 아동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화마을 체험관 ▲4D 체험관 ▲생활안전·교통안전 교육 ▲재난안전·캠핑안전 교육 등 다양한 주제와 분야별 안전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소방관의 업무와 소방서의 일상에 대해 알아보고, 소방복 착용, 119상황실 체험, 소방차 탑승 등 소방관 직업체험을 통해 소방관의 구조활동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와 휴식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여주초등학교 내 1호점, 상동에 2호점, 오학동에 오학점, 교동에 LH점과 교동점으로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