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클린회' 부동산모임 일동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팔달구)>
팔달구 공인중개사 모임 ‘클린회’(회장 노상이)는 팔달구청(구청장 김기배)을 찾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컵라면세트 150박스(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지난 30일, 팔달구 공인중개사 모임 ‘클린회’는 매교역 주변 신축아파트 공인중개사들이 다운계약 및 불법거래를 하지 말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모임으로 1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노상이 클린회 회장은 “2024년 갑진년 설 명절을 앞두고 뜻깊은 전달식을 클린회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작은 정성이지만 컵라면 세트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클린회에서 정성껏 준비해 주신 컵라면 세트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며, “앞으로도 팔달구 관내 취약 계층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컵라면 세트는 관내 10개 동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