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관내 보육시설 어린이들이게 지원될 싱싱한 과일.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관내 보육시설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4년도 건강과일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보육시설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은 어린이들에게 제철 과일을 공급해 식습관 개선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연중 추진되는 사업으로, 매주(연 58회) 1인당 100~150g 상당의 과일이 보육시설로 배송된다.
사업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공동생활가정, 지역아동센터 등의 보육시설이며, 해당 보육시설 관계자는 농업기술과 친환경농업팀에 의뢰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한 다음 달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더불어 도내산 과일 소비 확대로 과수농가 소득 증대 및 안정적 판로 기반이 마련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친환경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