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탄희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지사)>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을 지지하는 용인시(정) 지역구 주민 및 시민들이(이탄희를 지지하는 사람들, 이하 이지사)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회견문을 통해 이탄희 의원의 22대 총선 출마 및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이탄희 의원의 공천을 요청했다.
5일, 이지사 소속 시민들은 “용인시(정) 지역구 유권자로서 그간 이탄희 국회의원이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지켜보며 정치 효능감을 넘어 유권자로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 지역구 불출마는 지지자로서 너무 아쉽지만 총선 불출마가 아니라 백의종군이라고 이야기한 만큼 지지자들의 응원과 당에서 부름이 있다면 갑옷을 다시 입고 윤석열 정권의 검사 독재를 견제하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지켜내는 정치를 22대 국회에서 이탄희 의원이 국회의원으로 정치를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다”라고 기자회견 이유를 밝혔다.
참석한 한 시민은 “이탄희 의원은 판사 출신으로 사법부의 부조리를 온몸으로 겪으며 사법 정의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으며, 정치가 필요한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대변하는 정치를 해 줬다”라면서 “이런 정치인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정치인이고, 혼란한 대한민국 정치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적임자다”라고 그를 지지했다.
이어 “이탄희 의원의 22대 총선 출마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역구 시민들이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700여 명의 지지자 분들이 서명을 이어가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경쟁력 있고 유능한 정치인이 정치를 계속할 수 있도록 삼고초려 해 달라”라고 함께한 분들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