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용 의장이 '2024년 정기 이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하남시 체육회가 ‘2024년 정기 이사회’를 미사 한 채당에서 개최했다.
이사회는 최진용 하남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하남시의회 의장, 체육회 임원 및 이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3년 감사보고와 의결안건으로 ▲2024년도 사업계획안 ▲하남시체육회 표준정관 개정안 및 규정 개정안 9건의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최진용 체육회장은 “하남시 체육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사님들의 체육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경기도 각종 대회에 적극 참가함에 있어 저조한 성과의 문제가 무엇인지 점검해 올해는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체육회 현안으로 ▲하남시 종합운동장 이전 문제 ▲체육회 경정장 사용의 할인 혜택을 위한 규정 검토 ▲파크골프장 격리 절차(진행중) ▲신장테니스장 이용 가능 준비중 ▲학교운동장 개방 방안 교육청과 논의중으로 체육시설의 활용성 증대를 위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부회장 2명과 이사 6명의 위촉장 수여식도 진행되었다.